'사랑비' 장근석, 윤아 위해 로맨틱 만찬 준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근석이 윤아만을 위한 로맨틱한 만찬은 준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10회에서는 서준(장근석)과 하나(윤아)의 '3단 키스'에 이어 서준에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 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정성스레 차려진 식탁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봄 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싱그러운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차려내고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하나. 특히, 사랑에 푹 빠진 하나가 머리부터 옷차림까지 한 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은 사랑스러운 하나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하나의 이러한 변화는 '서정(서준+정하나)커플' 알콩달콩 로맨스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랑비'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하나의 고백 이후,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더욱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한편, 중년의 인하(정진영)와 윤희(이미숙)의 사랑이 서정 커플의 사랑과 본격적으로 얽히게 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맨틱한 만찬을 보고 행복해하는 윤아.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