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27일 (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 첫번째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때문이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3번 타자, 에런 커닝햄이 우익수를 맡으며 추신수의 공백을 메웠다. 추신수의 부상은 심각한 편은 아니다.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는 걸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올 시즌 15경기서 타율 0.237(59타수 14안타)에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LA 에인절스에 3-2로 승리했다. 양팀은 내일 새벽 2시 5분에 또 다시 격돌한다.
[또다시 결장한 추신수. 사진=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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