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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에서의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애프터스쿨은 27일 일본 도쿄의 제프도쿄에서 '플레이걸즈(PLAYGIRLZ)'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일본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 '김미 러브(Gimme Love)' '브로큰 하트(Broken Heart)' 포함 히트곡 '디바(Diva)' '샴푸(Shampoo)' 등 총 22곡을 선보였다. 국내와 해외 통틀어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혼신의 힘을 쏟았다는 후문.
특히 이날 앵콜 무대에는 최근 입학한 5기 신입생 가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만 17세인 가은은 애프터스쿨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애프터스쿨은 도쿄 공연에 이어 28일 나고야, 30일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6월 17일에는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된 공연도 소화한다. 국내에서는 6월 새 멤버 가은과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일본에서의 첫 전국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애프터스쿨. 사진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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