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신화가 국내 최장수 아이돌이었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했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 방송' 녹화에서 특별히 참여한 12명의 어린이들로부터 굴욕을 맛 봤다.
이날 녹화에서 신화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멤버를 뽑는 키즈 채널 '병아리 인기왕' 코너를 진행했다. 4살부터 8살의 어린이들 반응은 시원찮았다는 후문.
그도 그럴것이 신화는 어린이들이 태어나기 전 데뷔했다. 때문에 12명의 어린이 중 신화를 하는 이는 한 명도 없었다.
나아가 멤버 김동완은 탤런트 이정용으로 오해받는 해프닝도 겪었다. 김동완을 본 한 어린이가 "믿음이 아빠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동완은 촬영 내내 '믿음이 아빠'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0%의 인지도를 뚫고 어린이들의 '병아리 인기왕'에 어느 멤버가 뽑혔는지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공개된다.
[어린이들로부터 인지도 굴욕을 맛 본 신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