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성남 신태용 감독이 에벨찡요(브라질)의 부상에 대해 노여움을 나타냈다.
성남은 2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성남은 이날 경기서 경기시작 2분 만에 에벨찡요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에벨징요는 전반 14분 부상을 당해 한상운과 교체됐다. 이후 성남은 에벨톤C와 스테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후회없는 경기를 열심히 했다"면서도 "포워드 라인에서 에벨톤 이창훈 윤빛가람이 프리맨으로 위치 상관없이 주고 빠지면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것을 전반전에는 잘했다"고 말했다.
에벨찡요의 부상에 대해선 "선수가 볼과 상관없이 상대에게 밟혀 다쳤는데 주심이 못 본 것에 대해 너무 억울하다"며 "경기는 휘슬 한번에 무너진다. K리그가 더 발전하려면 심판과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더 열심히 향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볼이 지나가고 난 상황에서 부상을 당했다. 페어 플레이서 어긋난다. 주심이 가까이 있었다"며 별다른 판정을 하지 않은 주심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은 수원전 윤빛가람의 활약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가람이와 에벨찡요가 있었다면 재미난 플레이를 했을 것이다. 에벨찡요가 있으면 둘이서 판타스틱한 예술적인 경기를 했을 것"이라며 "일찍 에벨찡요가 부상을 당해 그런 모습을 못보였다"고 답했다. 또한 "가람이는 100% 이상을 해줬다. 에벨톤에게 찔러주는 패스도 나왔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축구는 공격포인트를 올려야 좋아 보이겠지만 윤빛가람은 우리팀에서 잘해주고 있다. 공격포인트만 올린다면 경남에 있을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태용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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