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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지진희, 코믹연기+독설로 '미친 존재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지진희가 코믹연기와 독설로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진희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서 목사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그는 극중 엄청애(윤여정)가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로 출연, 며느리인 윤희(김남주)를 위한 축복기도로 웃음을 안겼다.
윤희의 머리에 손을 얹은 지진희는 "마흔 가까이 자기 세상만을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살아 온 이 여인에게 생명의 위대함과 정의로움, 출산 양육의 기쁨을 알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노산입니다 주님. 하루가 급하옵니다. 제발 헤아려 주시옵소서. 절박하고 급박한 엄청애 성도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시어 차윤희 성도님께서 출산의 기쁨, 다산의 기쁨을 갖게, 이루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열변을 토해 폭소케 했다.
지진희는 '삑사리'도 불사하며 코믹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카메오로 출연해 코믹 본능을 발산한 지진희. 사진출처 =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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