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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딸, 외모는 물론 마음까지 '미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수종의 딸이 화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9일 오전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최수종과 그의 아들 딸, 일본 팬클럽 등이 함께 한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최수종의 딸 최윤서 양에게 주목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를 쏙 빼닮은 외모였던 것.
최윤서 양은 아역배우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는 물론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에 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故 김우수 씨의 삶을 그린 영화 '행복을 배달합니다' 덕분에 성사됐다. 그는 이 영화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최수종은 봉사활동 이후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들·딸과 지인들, 해외 팬클럽까지 좋은 일에 뜻을 더해주시니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어 봉사활동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있는 이 자리에서 진정성 있는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사활동 중인 최수종. 사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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