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리즈가 2군 첫 등판에서 3이닝 3실점했다.
최근 마무리 보직을 내놓고 당분간 2군서 조정기를 갖는 리즈가 29일 오전 11시에 열렸던 삼성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4개의 볼을 던져 3이닝 3실점에 볼넷 2개와 삼진 2개를 잡았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직구 최고 구속은 161km까지 나왔고 평균구속은 155km가량 나왔다. 1회 제구가 잘 되지 않아서 2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는 등 난조를 겪었으나 2회부터 안정적으로 던졌다. 이로써 리즈는 선발 복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선발로 돌아간 리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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