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깜짝발표 "둘째 득남, 기분 너무 좋다"

YG 양현석, 둘째 득남…“기분 너무 좋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득남했다.

양현석은 29일 오후 SBS ‘K팝스타’ 마지막 결승 무대를 앞두고 이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K팝스타’ 심사위원인 양현석은 이날 “깜짝 발표를 하려고 한다”며 “엊그제 득남했다. 첫째는 딸이고 이번에 둘째는 아들이다”고 기뻐했다.

양현석은 이어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점수를 많이 주려 한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그룹 무가당 출신인 가수 이은주와 결혼, 지난 2010년 8월 첫째 딸인 유진 양을 얻었다. 이로써 양현석은 딸과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이날 'K팝스타' 방송에서는 박지민과 이하이 중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사랑스러운 딸 유진 양을 품에 안은 양현석. 사진출처 = 양현석 트위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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