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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영현이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첫 오프닝 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선정된 가운데 그의 오프닝쇼 녹화 비하인드가 눈길을 끌고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는 본격적인 생방송에 앞서 오프닝쇼 성격으로 꾸며졌다.
이날 12명의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나가수2'의 시작을 알렸고, 이영현은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연'을 열창했다.
이영현은 지난 12일 한 프로그램 녹화 차 2주 일정으로 남아공에 떠났으나, '나가수2' 출연이 갑자기 확정되면서 녹화 전날인 21일 긴급 귀국해 일정을 소화하려했다. 하지만 홍콩을 경유해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의 고장과 연착으로 예상일보다 하루 늦은 녹화당일인 22일 새벽에서야 귀국해 육체적으로 피곤한 상태였다는 후문이다.
이영현은 이날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나가수2'의 첫무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무대를 선사, 평가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가장 기대되는 '나가수2' 가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나가수2'는 내달 6일부터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에 돌입하며 경연을 통해 4주에 한 번씩 이달의 가수 1명과 가장 성적이 낮은 가수 1명, 총 2명을 하차시킨다.
['나가수2' 첫 무대에서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선정된 이영현.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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