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유지·다미·해령 탈퇴…5인조로 재편성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5인조로 팀을 재편성하고 6월 컴백한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EXID는 최근 3명의 멤버 탈퇴 아픔을 겪었다. 유지 다미 해령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EXID에서 빠졌다.

소속사 AB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기존 멤버였던 유지, 다미, 해령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2명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 관계자는 "유지와 다미의 경우 학업 문제로 부득이하게 팀을 나가게 됐고, 해령의 경우 연기자로 진로 변경 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 멤버 2명을 영입한 후 더욱 새롭고 달라진 모습으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6인조에서 5인조로 재정비한 EXID는 오는 6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개인적 사정으로 EXID에서 탈퇴한 유지-해령-다미(왼쪽에서 세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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