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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 보컬듀오 유리상자가 재혼 커플을 위한 축가를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유리상자는 "그동안 부른 축가 횟수만 해도 700회가 넘는다"며 축가의 고수임을 증명했다.
이어 최고 히트곡 '신부에게'에 이어 '신랑에게'로 커플 맞춤형 축가를 부른 유리상자는 재혼 커플을 위한 축가까지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재혼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유리상자는 "결혼을 처음 하는 커플들에게 어울리는 축가만 너무 많았다"며 "재혼 커플을 위한 축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유리상자 외에도 그룹 스윗소로우, 노을이 출연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리상자.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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