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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킬힐에 혹사당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발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걸그룹 멤버들이 킬힐을 신고 스케줄을 소화하는 탓에 혹사당하고 있는 발을 담은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 포미닛 현아, 씨스타 보라, 카라 구하라 등이 맨발을 드러내고 있는 직찍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을 포함해 여자연예인들은 킬힐을 신으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와 함께 각선미를 예쁘게 보이기 위해 높은 굽이 있는 구두로 무대에 올라 춤을 추거나 장시간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이들의 발 대부분은 퉁퉁부어있거나 물집이 잡힌 발가락 곳곳에 밴드를 붙인 채 혹사당한 발을 풀어주고 있다. 또 킬힐로 인한 종아리 근육통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안쓰러운 마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애들이 발가락 벌써 저렇게 되면 어떡해" "얼마나 아플까"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다리 예뻐보이고 키 커보여야하니까 어쩔 수 없겠다. 힘내요" 등의 반응들로 응원했다.
[킬힐로 혹사당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발.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텔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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