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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진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2년만에 새 앨범을 들고나온 각오와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의 진상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항간에 제기된 '박진영 마약설'에 대해 입을 열고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와 나눈 눈물의 대화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그는 "현재 인생의 최종 목표가 '인생과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를 알아내는 것이다"라며 "이를 알기 위해 '진화론' '지적설계론'을 공부하고 있다. 늘 밤잠을 설쳤지만 '세상을 만든 그 분'의 존재를 알고 잠을 잘 잘수 있었다"고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약설에 대한 입장과 독창적인 가치관을 전한 박진영의 '힐링캠프'는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가수 박진영, '힐링캠프' MC 이경규-한혜진-김제동(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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