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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탑밴드' 우승팀 톡식이 시즌2에 시그널 음악 작곡자로 참여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앞에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톡식이 직접 만든 시즌2 타이틀곡 시그널 음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에 대해 톡식의 김정우는 "PD님이 이런 걸 해줄 수 있는 지 물어보셔서 다른 걸로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음악으로 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시즌2에서 이지애 아나운서와 MC를 보고싶다'고 밝힌 질문에 대해 "실제 꼭 MC를 보고 싶었다. 시즌3를 하게 된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함께하고 싶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학순 EP, 김광필 PD를 비롯해 송홍섭 심사위원단장, 신대철, 김도균 심사위원, 시즌1 우승팀 톡식의 김정우, 기타리스트 염승식, 시즌1에 이어 진행을 맡은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한편 '탑밴드2'에는 피아, 칵스, 내귀에 도청장치, 몽니, 트랜스픽션, 타카피, 슈퍼키드, 데이브레이크, 니케아, 시베리안허스키, 퍼니피플, 와이낫, 펄스데이, 밴드마루, 붉은나비 합창단, 네바다51, 피터팬콤플렉스 등이 접수를 마쳤으며 내달 5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탑밴드' 시즌1 우승팀 톡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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