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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권상우와 수애가 드라마 '야왕' 출연을 검토 중이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수애 소속사 관계자도 "아직 정확히 확정되지 않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중 3화로 가난에서 탈피해 퍼스트 레이디가 되려는 야망 가득 찬 여자 윤나리(수애)와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최강찬(권상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권상우는 지난 2010년에도 '대물'에 출연하며 '대물'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야왕'은 이르면 8월 말에서 9월 초 경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야왕' 출연을 검토 중인 권상우와 수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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