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김가영, "당구와 댄스스포츠는 극과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당구선수 김가영이 당구와 댄스 스포츠의 차이를 설명했다.

30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선우재덕, 이훈, 최여진, 건축사 김원철, 전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가수 토니안, 방송인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전 체조선수 신수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 등의 출연자와 배우 이덕화, 김규리 등 MC들이 참석했다.

김가영은 "당구와 댄스 스포츠는 극과 극이다. 당구는 표정 같은 경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동작 자체도 한 번 자세를 잡으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댄스 스포츠는 표현, 몸, 표정을 극대화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가장 많이 다르고 제일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당구가 아닌 다른 종목에 이만큼 시간을 투자해서 참가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당구 연습을 열심히 한만큼 댄스 스포츠 하는 동안에도 그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2'는 오는 5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가영.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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