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첫 솔로 베일 벗었다…'시아 타란텔라그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인기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첫 솔로앨범의 두 번째 꺼풀을 벗겼다. 그는 지난 24일 '언이퀼드(UNEQUALLED)' 콘셉트에 이어 앨범명을 공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수의 솔로앨범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에는 다크한 이미지의 김준수와 '시아 타란텔레그라(Xia Trantallegra)'라는 문구가 강렬히 적혀있다.

'시아'는 앨범명이며 '타란텔라그라'는 춤을 추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란 의미의 김준수가 만든 타이틀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아는 가수 김준수의 대표되는 아이덴티티로 그간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탁월한 역량을 결집시킨 음반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터를 통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김준수는 내달 2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4일부터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9일과 20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열고 27일 태국을 시작으로 6개 도시를 도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 티저 포스터.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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