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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박진영이 고가의 장비들이 갖춰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고 17년째 반복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농구 코트부터, 고가의 헬스장비까지 갖춰진 집을 소개하며 "시간절약을 위해 외출 없이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7년째 반복돼 온 자신의 숨 막히는 일상을 재현했다. 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음식을 양까지 맞춰서 먹는 것은 물론 혹시나 잊을까 심지어는 직접 암기송까지 만들었다.
박진영은 자신의 하루일상을 공개하는 동시에 1분 1초를 아끼며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살아온 이유에 대해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녹화 도중에도 알람까지 맞춰놓고 스케줄을 수행한 박진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박진영.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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