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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의 아시아 투어 '카라시아(KARASIA)' 마지막 공연이 일본 전국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카라의 일본 음반 유통을 담당하는 유니버설 뮤직은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결정된 사이타마 공연을 60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첫 일본 투어에 돌입한 카라는 나고야,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30일과 내달 1일 후쿠오카, 내달 16일과 17일 도쿄에서 개최한다. 26일과 27일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투어의 티켓은 지난 3월 24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카라는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 쇄도로 5000석 규모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회 공연을 추가했다.
일본 6개도시에서 13만여명의 팬들을 만나는 카라는 대만,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투어를 펼치며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일본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하는 카라.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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