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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F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 홈페이지가 새 단장을 했다.
F1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0일 "F1대회 홈페이지(www.koreangp.kr)를 개편하여 교통, 숙박, 자원봉사자 등 유관사이트 메인화면과 연계함으로써 방문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홈페이지를 이미지 영역과 정보영역으로 구분하여 메인페이지를 변경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였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2012 대회개요 및 시즌 일정, 대회 관련 유관사이트 자료 실시간 링크, 월2회 웹진 및 회원대상 메일링 서비스 제동과 모바일 홈페이지 업데이트, 티켓구매 시스템 연계 등 F1매니아 층에게 보다 신속하게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유관사이트(숙박, 교통, 오피셜, 자원봉사자)의 주요 게시물들을 메인화면에 노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편하여 F1코리아 홈페이지가 유관사이트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했다. 홈페이지 방문객들은 한곳에서 보다 쉽게 다양한 F1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직위 서이남 공보팀장은 “F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이 F1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나아가 영문 홈페이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이 코리아 그랑프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도 F1대회 주요정보 및 경주장 좌석 안내, 교통숙박음식점 정보제공, 실시간 알리미,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이 완료될 6월 하순부터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APP 다운을 통해 통신사별 모든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2012 코리아 그랑프리 홈페이지. 사진 = 스포츠플러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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