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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가 걸그룹 씨스타의 응원을 받고 활짝 웃었다.
씨스타는 지난 27일과 29일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을 차지한 걸그룹. 일렉트로보이즈는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씨스타의 기운 센 응원을 받고 파이팅을 외쳤다.
씨스타는 30일 일렉트로보이즈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마보이2’에 이어 ‘웃을까 울을까’를 공개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서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항상 씨스타가 뒤에서 응원한다”고 훈훈한 응원의 말을 남겼다.
‘웃을까 울을까’는 일렉트로보이즈의 컴백곡이다. 씨스타 효린은 앞서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보이2’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념 응원 보기 좋다” “씨스타의 기를 받아 꼭 1위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씨스타의 응원에 활짝 웃어 보인 일렉트로보이즈. 사진 = 브레이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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