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대검철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은 지난 달 30일 알선수재 혐의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구속했다.
최 전 위원장은 검찰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8년 2월까지 파이시티 이정배 전 대표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모두 13차례에 걸쳐 8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전 위원장에 대해 지난 26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최 전 위원장은 2억원 정도를 받았다며 대가성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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