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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엠블랙 이준이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꼴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박경림과 자신의 어머니가 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경림은 “이준 어머니와의 첫 대면 순간 10초 정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라며 “거울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준은 “엠블랙 팬들이 박경림에게 엄마라고 한다”고 말했고 이특은 이준의 어머니와 박경림의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또 “더빙을 위해 녹음실을 찾았는데 이준이 그곳에서 자고 있었다. 그냥 갈 수 없어 이준에게 인사를 했는데 이준이 실눈을 뜨며 나에게 ‘엄마’라고 했다”라며 “이준이 ‘엄마 물 좀 줘’라고 말해 물까지 떠주고 갔다”고 이준 어머니와 닮아 이준에게 엄마로 오해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이준을 보며 내 아들도 이준처럼 멋지게 자랄 수 있겠구나 기대를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아이비, 소녀시대 티파니, 엠블랙 이준, 탤런트 오윤아, 이현진, 한지우, 방송인 박경림, 선우, 김나영, SBS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출연한다.
[자신의 어머니와 박경림(아래)이 닮았다고 말하는 이준(위).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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