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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김범이 태국에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김범의 최근 태국의 한 캔디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김범은 하늘색 셔츠에 보타이를 하고 검정색 뿔테를 매치해 댄디 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여유롭고 환한 미소로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김범은 지난 2월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하며 이번 광고 촬영 외에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현장에 한꺼번에 700여명의 팬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광고 에이전시 서방원 대표는 "김범은 태국에서 전체 한국 배우 중에서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김범은 태국 활동이 거의 없음에도, 그의 작품을 접한 팬들이 꽤 많아 인지도가 높은 상태로 광고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태국 외에 올해 일본에서 음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재는 영화 '미라클'촬영에 한창이다.
[태국에서 캔디 광고를 촬영한 김범.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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