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다듀·쌈디 등 선배 지원 속 데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등이 소속된 아메바컬쳐의 아이돌 그룹 리듬파워가 선배들의 지원 속 데뷔한다.

리듬파워는 '선 무대 후 발매'라는 역발상 전략으로, 데뷔곡 발매에 앞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리듬파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무대경험을 살려 데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함을 잘 살려냈다.

소속사 선배 뮤지션인 다이나믹 듀오, 쌈디 등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리듬파워의 첫 무대를 직접 홍보하고 응원하는 등 각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가장 리듬파워다운 곡을 통해 대중 앞에 인사를 드린 후, 좀 더 깊고 풍부한 이들의 음악을 다음 앨범을 통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구인, 행주, 보이비 세 멤버로 구성된 리듬파워는 2일 자정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리듬파워'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일 데뷔곡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리듬파워.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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