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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기웅이 '각시탈' 포스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박기웅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에서 조선에 남다른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일본인 형사 ??지 역을 맡아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2일 소속사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 '각시탈' 포스터 촬영 현장엥서 찍은 사진과 함께 "며칠 전 '각시탈' 포스터 촬영 완료!!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는 설레는 제 마음,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멋진 배우들과 함께하는 '각시탈',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기웅은 지난 2010년 드라마'추노'에서 소름끼치는 반전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2년만에 도전하는 사극 '각시탈'에서 또 어떤 변신을 할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1930년대 일제치하에서 고통받는 조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줬던 이름없는 영웅 각시탈에 관한 이야기다. 박기웅을 비롯해 주원, 진세연, 한채아 등이 출연하며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각?疽? 포스터 촬영 진행중인 박기웅. 사진출처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트위터]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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