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고영민이 첫 타석에 들어서기도 전에 교체됐다.
두산 고영민은 2일 대구 삼성전에 8번타자와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러나 2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대타 허경민과 교체됐다. 이유는 지난달 24일 인천 SK전서 3루에서 갑자기 2루로 귀루를 하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통증을 호소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이날 갑작스럽게 또 다시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결국, 김진욱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고영민을 덕아웃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경기는 3회초 현재 두산이 삼성에 2-0으로 앞서있다.
[교체된 고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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