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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더킹 투하츠'가 하지원 이승기의 키스신에 수목극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MBC '더킹투하츠'는 시청률11.3%(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0.3%보다 1.0%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더킹 투하츠'에서는 선왕(이성민)의 뜻에 따라 남북결혼을 위해 WOC에 출전하는 국왕 이제하(이승기)와 약혼녀 김항아(하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항아와의 결혼을 걸고 WOC에 출전한 재하가 조 추첨에서 강팀인 미국을 뽑아 목표달성까지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한 가운데 이승기와 하지원이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난 방송에서 2위를 차지했던 SBS '옥탑방 왕세자'는 10.3%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3위로 내려서며 매주 '더킹 투하츠'와의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는 시청률 14.7%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 자리를 이어갔다.
[시청률 2위로 올라선 '더킹 투하츠'.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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