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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은표가 12살 연하아내에게 무한애정을 받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해를 품은 달'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명품 조연 김응수, 정은표, 선우재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은표는 12살 연하아내와 100일만에 결혼한 사실과 첫키스를 아내가 주도한 사연을 전하며 적극적인 아내의 사랑을 알렸다.
그는 "결혼 후 8년 동안 본인이 직접 손톱 발톱을 깎은 적이 없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MC유세윤은 질문에 수긍하며 "지금도 그런다"고 답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정은표는 "나도 내가 깎고 싶은데 쇼파같은데 누워서 쉬고 있으면 (아내가)와서 그냥 깎아준다"는 말로 남다른 아내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아내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는 정은표.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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