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의 몸매 컴플렉스를 공개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손지창은 연하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오연수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자녀계획 등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결혼 후에도 명품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에 "믿기 힘들겠지만 7kg이나 쪘다"고 말했다. 그런 오연수에 대해 손지창은 "상체하고 하체하고 다른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지창은 김남길, 이동욱 등 연하의 배우들과 작품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오연수에 대해 "연하의 배우들과 작품하는 것을 본인이 정말 즐긴다"라며 "연상 배우들이 하는 작품에 캐스팅이 들어오면 안 하겠다고 한다"라고 말해 오연수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오연수(왼쪽)-손지창 부부.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