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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반전 몸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녹화는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돼 정경미가 출연했다.
정경미는 그동안 '다이아몬드 걸'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방송인 마르코와 함께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스타일링에 앞서 정경미는 "요즘 '몸짱' 됐다고 옷을 그렇게 훌러덩 훌러덩 벗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내가 벗을거야"라며 최근 완벽한 근육 몸매를 공개한 남자친구 개그맨 윤형빈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역대 '다이아몬드 걸' 사상 최고인 6시간에 걸친 스타일링 끝에 모습을 드러낸 정경미는 가슴이 푹 파인 미니원피스에 부츠를 신고 걸그룹 소녀시대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고, 사람들은 "진짜 정경미가 맞냐?", "저렇게 글래머인 줄 몰랐다"며 놀라워 했다.
정경미는 "시선을 내 이마에 두라"라고 말하면서도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를 변신 후의 모습으로 나서겠다"며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개그맨 변기수는 "변신 전의 정경미를 11년 전에 짝사랑했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변신 후의 모습을 보니 지금도 흔들린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정경미 외에도 개그우먼 김다래, 허안나, 장도연, 방송인 강예빈, 낸시랭이 출연하는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특집은 3일과 10일 2주간 밤 11시에 방송된다.
[반전 몸매를 과시한 개그우먼 정경미.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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