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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신의 고민으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코너 '두드림 상담소' 녹화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정주리는 "낯가림이 심해서 친구를 못 사귀어요"라는 고민으로 '두드림' MC 김용만, 김C, 이해영 감독, 노홍철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연예계 소문난 낯가림 스타 신동엽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할 일이 있었다"며 "어색한 기운 속에 30분 만에 대화를 나눴다. 첫 마디가 '넌 행복하니?'였다"고 어색했던 당시 상황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의 의외의 고민은 오는 5일 밤 10시 25분 '두드림'에서 방송된다.
[낯가림이 심한것이 고민이라고 밝힌 정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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