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극비리에 제작한 5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빅스타는 3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 제작발표회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 뒤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빅스타는 리더 광석만 얼굴을 공개하며 나머지 멤버들은 두건으로 가리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들은 "4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이 자리에 섰다. 사장님도 목숨을 걸고 우리를 제작했고, 우리 역시 다 쏟겠다"며 "폭풍같이 무언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빅스타는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수많은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뽑힌 멤버들로 구성됐다.
일단 7명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리얼 다큐멘터리 방식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명이 탈락하고, 5명이 최종 선발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첫 방송은 5일 밤 11시.
[두건을 두른 채 첫 모습을 공개한 빅스타. 사진 = 브레이브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