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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허가윤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에 합류, 80년대 톱그룹 퍼플시스터즈의 리더 현경을 연기한다.
극중 퍼플시스터즈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음악, 패션을 선보이는 트렌드 세터로서 화려한 무대와 의상을 선보이는 캐릭터인 만큼 허가윤은 포미닛 활동 때의 스타일리시함을 살려 80년대 디바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첫 촬영을 앞둔 허가윤은 "연기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가수 역할이라 더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지금 내가 서 있는 무대와는 다르게 가수로서 그리고 처음 연기하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노래, 춤, 패션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한꺼번에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을 찾던 중 퍼포먼스 그룹의 메인보컬로 눈을 돌렸다"며 "평소 패셔니스타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온 허가윤이 80년대 디바로 변신하게 돼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포미닛 허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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