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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간기남'의 김형준(44) 감독과 배우 윤재(32. 본명 백윤재)가 목하 열애 중이다.
김 감독은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영화 후반 작업 이후 부터 자주 만나기 시작하면서 현재 두 달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과 열애 중인 윤재는 김 감독의 최근작 '간기남'에서 수진2 역을 맡았으며, 이전에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사랑'에도 출연했었다. 또 최근에는 케이블 방송 등에서 방송인으로 주로 활동했다.
김 감독은 이어 "영화 후반작업 후에도 지인들과 함께 자주 만나게 됐고, 특히 연기와 관련된 여러 조언을 해주다 서서히 가까워졌다"며 "누가 먼저 사귀자고 할 새 없이 친해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6개월째 만난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두 달 정도 됐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김형준 감독은 지난 2009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한 뒤 '간기남'까지 두 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열애 중인 배우 윤재(왼쪽)와 김형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재 미니홈피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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