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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중견배우 김수미가 만60세의 나이에도 비키니를 입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나문희, 선우용여, 김수미가 출연한 ‘국민엄마특집’이 방송됐다.
김수미는 자신의 본명이 김영옥이라며 “데뷔 하고 스스로 이름을 바꿨다. 도리와 시간을 지키자는 지킬 수(守)에 아름답게 살자는 아름다울 미(美)를 붙여 김수미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비키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거냐?”며 “따로 몸매 관리를 하냐?”고 물었다.
김수미는 “눈 뜨자마자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목욕탕에서 헬스와 반신욕을 매일 한다”고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과 나탈리 우드를 닮은 20대 시절 사진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나문희,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6일 까지.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한 김수미.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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