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MBC '그날'에 목소리 기부 '훈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병준이 훈훈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이병준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병준이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의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은 '당신의 삶과 일상을 뒤흔들 그날은 언제입니까'라는 기획 의도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이병준은 국내 최초의 여성 실업 씨름팀 반달곰씨름단의 전라남도체전 참가기를 생생하고 편안하게 내레이션으로 전달했다.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인정받은 이병준은 이번 내레이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병준이 내레이션을 맡은 반달곰씨름단의 이야기는 5일 오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병준. 사진 =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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