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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정부 주도로 외국인들에게 신인 아이돌 그룹을 소개하는 ‘한류외교 K-POP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한류외교 K-POP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K-POP 열풍을 이어나갈 차세대 한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 6팀 (퍼스트, 아이니, 메이퀸, 블레이디, 판도라, 와인홀비너스)이 참가할 예정이며, 외교통상부가 특별 초청한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 관련 단체 회원들도 본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 이날 공연 당일에는 실시간 공연 현황을 외교통상부 페이스북, 위키트리 소셜방송, 올레(olleh) 온에어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K-POP 열풍을 이어나갈 차세대 한류 주역들이 외교통상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들의 공연이 유튜브 등을 통해 널리 확산됨으로써 보다 많은 외국 국민들이 다양한 K-POP 아티스트를 접하고, 한국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류외교 K-POP쇼케이스 포스터. 사진 = 외교통상부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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