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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MBC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발탁됐다.
신화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1시 25분부터 230분간 생방송으로 열리는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을 맡는다. 이들과 함께 배우 김희애가 공동 진행을 하게 됐다.
김희애를 비롯해 신화의 신혜성, 김동완, 앤디는 서울 여의도 MBC D 공개홀에서, 반면 에릭, 민우, 전진은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특설무대에서 이원방송으로 중계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휘귀 난치성 질환 등의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MBC가 지난 1990년부터 개최해온 방송이다.
신화는 “이렇게 천사같이 해맑은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게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만 힘을 모아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고통과 아픔 없이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는 한편 오는 12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 남항 전람관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발탁된 그룹 신화.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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