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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새 음반 수록곡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 참가자 들 중 두 명이 피처링을 한다고 밝혔다.
길은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b)에서 열린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5월 18일 정규 8집 앨범이 나온다. 평소 텀보다 더 빠르게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해 7집 앨범이 8월에 나왔다. 12월까지 전국투어를 했는데, 그 때 장난치다가 곡이 많이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필'신이 빨리 왔다. 그러다보니 곡이 많이 나와서 조금 빠르게 새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길은 "이번 앨범에 '엠보코' 참가자들 중 두 명이 앨범에 참여한다"며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다. 탈락자일수도 있고 TOP6 안에 드는 인물일 수도 있다"며 스포일러 공개를 회피했다.
한편 신승훈 팀의 손승연, 이소정, 길 팀의 하예나, 우혜미, 백지영 팀의 강미진, 유성은, 강타 팀의 정나현은 이날 밤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 경연을 펼친다.
[리쌍 새 앨범에 '엠보코' 참가자 2명이 피처링을 한다고 밝힌 길.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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