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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조원석이 과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조원석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해 "한때 초심을 잃고 까불다가 혼이 났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원석은 지난 2010년 4월 교통사고 후 음주측정을 거부해 논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원석은 "성실하고 착하게 열심히 살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며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는 자격증 뿐이다"라며 일식요리사, 바리스타, 펜글씨, 구연동화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조원석은 2007년 1월 1일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별을 쏘다'에서 죄민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식사과한 조원석. 사진 = MBC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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