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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슈퍼스타K4’에서도 메인 협찬사로 나선다.
슈퍼스타K4의 주최사인 CJ E&M(대표 김성수)과 메인 협찬사인 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는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슈퍼스타K4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CJ E&M 김성수 대표와 KB국민카드 지동현 부사장 및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사는 슈퍼스타K4의 성공적 방영 및 KB국민카드의 효과적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KB국민카드 지동현 부사장은 “KB국민카드의 브랜드 모토가 ‘국민생활의 힘’인데 작년 슈퍼스타K3에서 보여진 도전자들의 꿈과 열정에 많은 국민들이 힘을 얻는 것을 봤다”며 “KB국민카드와 슈퍼스타K4가 힘을 합쳐 올해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CJ E&M 김성수 대표는 “2년 연속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준 KB국민카드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프로모션 활동들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슈퍼스타K4’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7월 4일이다.
[좌 지동현 부사장, 우 김성수 대표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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