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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치고 올라간다?” 삼성, 막연한 기대는 위험하다

시간2012-05-07 07:37:2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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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디펜딩 챔피언 삼성이 의외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6일 대구 한화전서 3-7로 완패하며 지난 2009년 6월 23일 이후 1048일만에 7위로 내려앉았다. 4월 7~8일 LG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주고 11일 광주 KIA전을 패배하면서 개막 3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뒤 계속 5할 승률 밑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 삼성다운 야구가 안 나온다

삼성은 현재 수비, 기동력 등 야구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팀 도루는 32개로 LG에 이어 2위이고 팀 실책도 10개로 SK에 이어 최소 2위다. 팀 병살타도 11개로 SK에 이어 최소 2위다. 그럼에도 투타 조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결국 타선이 침묵하고 마운드에서 점수를 내주는, 부진한 팀의 지극히 당연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 삼성은 기본적인 타격 기록에서 하위권에 있다. 팀 타율 0.241(7위), 팀 장타율 0.367(7위), 팀 출루율 0.329(6위), 팀 득점권타율 0.272(6위)다. 한 마디로 찬스를 잘 잡지 못하고, 해결도 잘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삼성의 경기당 득점은 고작 4.5점이다.

팀 투수 기록을 보면 팀 평균자책점은 4.33(6위)이다. WHIP는 1.38(3위), 피안타율은 0.255(2위)로 낮은 편이고 팀 득점권 피안타율도 0.284(4위)로 리그 평균과 같다. 그러나 3점차 이하 상황에서의 득점권 피안타율은 0.299로 리그 7위이고 심지어 3점차 이하로 리드하고 있을 때의 득점권 피안타율도 0.258로 리그 6위다. 박빙 승부에서는 적지 않게 얻어맞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기출루자 31명 중 12명(38.7%)을 홈으로 보내줬다. 지난해 205명 중 52명(25.1%)을 홈으로 보내준 것에 비해 확률이 높아졌다. 삼성 특유의 지키는 야구 위력이 희석됐다는 증거다. 공격야구는 고사하고 투타에서 전통적인 삼성다운 마운드 중심의 야구가 안 된다.

▲ 막연한 기대는 위험할 수도

실제 삼성이 올 시즌 경기 패턴을 보면, 대패는 잘 없다. 대부분 경기 종반 결정적인 한 방을 얻어맞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석패하는 경우가 잦다. 4월 초반에는 극심한 투타 엇박자 행보였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했다. 그래도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미묘하게 투타 조화가 어긋났다. 삼성 관계자는 “조금씩 조금씩 될 것 같은데, 경기는 자꾸 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류중일 감독도 최근 믿음의 야구 속에서도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심창민을 필승조의 일원으로 충원했고, 어깨 부상을 입은 권혁은 상태가 심하지 않아 곧 합류한다. 또 다른 좌완 백정현도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박한이도 돌아오자마자 2번 타순에 놓아 나름대로는 팀 화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어깨가 아픈 이승엽은 최근 연이어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다. 선수들 관리를 착실히 하면서도 새로운 승부수를 모색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력의 극대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애당초 현장에서는 “그래도 삼성이 곧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치고 올라갈 저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4월이 지나고 5월 첫 주에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물론 아직 시즌은 길게 남아있지만 현재 상위권에 올라있는 롯데, 두산, SK 등도 쉽사리 내려올 것 같지는 않다는 게 현장 반응이다. 그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삼성 입장에서는 어느 한 두 팀을 제물로 삼아 상승세를 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실 삼성 입장에서는 자신들보다도 순위가 낮은 최하위 한화와의 주말 3연전, 그것도 홈에서 1승 2패로 밀려난 건 충격이었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결코 언젠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보장을 하기 어렵다. 무언가 확실한 대책 없이 ‘지난해 우승 전력이었고 여름에 강했으니까 곧 잘할 것이다’는 식의 막연한 기대는 위험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작금의 삼성은 안정과 믿음 속 소규모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는 게 답일 수도 있다. 야구는 유명한 명언 그대로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 말이다.

[삼성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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