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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어린이날에도 정상을 지켜 400만 관객도 가뿐히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어린이날을 포함한 지난 주말인 5일과 6일 양일간 '어벤져스'는 114만 4457명의 관객을 모았다. 4일만해도 285만여명이었던 누적관객수는 주말을 지나고 400만을 넘긴 400만 1878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이후 11일만의 기록이다.
어린이날 하루에는 개봉 이후 최다 일일관객인 65만 8096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부터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등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총 출동한 영화로 로버트 나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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