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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가 수목극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선언했다.
SBS '옥탑방 왕세자', KBS 2TV '적도의 남자', MBC '더킹 투하츠' 등 지상파 3사 수목극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BS 김영섭 드라마국장이 7일 '옥탑방 왕세자' 향후 전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영섭 국장은 "'옥탑방 왕세자'는 기본적으론 로맨틱 코미디이나 비장의 무기가 따로 있다"며 "바로 세자빈 살인사건의 미스터리인 것이다. 미스터리의 본질에 다가갈 수록 다시 시청률 1위를 차지할 것이다. 수목극 시청률 경쟁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옥탑방 왕세자'의 이희명 작가 또한 "이제 용태용(박유천)과 용태무(이태성)의 대결이 본격화 할 것이며, 각종 미스터리 역시 하나씩 풀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SBS '옥탑방 왕세자'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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