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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국 출신 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가 첫 내한 소감으로 "드디어 서울에 왔다"고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 단독 모델로 발탁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이완 맥그리거는 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한국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만 공항에는 여러 번 왔었다. 영화 '더 임파서블' 촬영 차 태국에 갈 때마다 인천공항에 여러번 머물렀다. 드디어 인천공항을 지나 서울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60년대 이래 처음으로 남성 단독 모델로 이완 맥그리거를 선정, 지난 1월 브리티시 모던이라는 콘셉트 하에 패션 사진작가 알렉시 루보미르스키, 스타일리스트 스펠만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6일 내한한 이완 맥그리거는 기자간담회 이후 고객 사인회와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파티에 참석한 뒤, 이날 늦게 출국한다.
이완 맥그리거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벨벳 골드마인', '물랑 루즈', '다운 위드 러브' 등으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완 맥그리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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