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새롭게 소속사를 차린 김기열에 당부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7일 트위터에 김기열에게 "사장님! 거성 엔터테인먼트처럼 되지 마시길"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 같은 발언은 선배 개그맨 박명수가 운영 중인 거성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경진이 최근 기획사를 설립한 김기열에게 농담 섞인 응원을 한 것.
앞서 김기열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자신이 직접 소속사 K&K 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뼈 있는 농담인 듯" "요즘 김경진은 트위터에서만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기열에 당부의 말을 남긴 김경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