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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의 친분을 전했다.
옥주현은 6일 자신의 트위터로 "'음악중심'(MBC) 끝나자마자 달려와 관람해 준 서현이. 마음이 뭉클해지고 코끝이 시큰해지던, 그런 너의 고민 가득한 청춘을 응원하다"라는 말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과 서현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꼭 끌어안고 있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중인 옥주현은 무대 의상을 입고 있지만 서현은 평범한 일상복 차림이다. 90년대 원조 걸그룹 핑클 출신인 옥주현은 평소 후배 걸그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핑클과 소녀시대의 만남" "옥주현의 멘션에서 후배가수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공연보러 간 서현은 참 진정성있는 가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우정을 과시한 옥주현(왼쪽)-소녀시대 서현. 사진 = 옥주현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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