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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겸 음악감독 정지찬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음악감독에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지찬은 지난달 22일 '나가수2' 오프닝쇼 무대를 끝으로 본인의 음악에 집중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하며 '나가수2' 음악감독에서 하차했다.
그는 6일 밤 10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요일 주말 스케줄없이 휴식을 취한 일상을 말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생방송 무대가 진행된 '나가수2' 경연에 참여하지 않은 정지찬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나가수' 음악감독 일은 안 했나 봐요?! 생방 시스템이라 그랬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지찬은 "몇주전에 사임하였습니다. 저와 방향이 안맞는 것 같아서요"라는 말로 하차를 알렸다.
정지찬 측은 앞으로 방송 등 개별활동과 원모어찬스 앨범 준비에 임할 계획을 밝혔다.
['나가수2' 음악감독에서 물러난 정지찬. 사진출처 = 정지찬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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